- Program : Public Remodeling
- Site area : 392.70㎡
- Building area : 233.94㎡
- Gross Floor Area : 811.95㎡
- Building scope : 4F
- Building to land ratio : 59.57%
- Floor area ratio : 206.76%
- Photographs : A+platform
Project Year : 2016
위 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프로그램 : 공공기관 리모델링
대지면적 : 392.70㎡
건축면적 : 233.94㎡
연 면 적 : 811.95㎡
규 모 : 4F
건 폐 율 : 59.57%
용 적 률 : 206.76%
프로젝트 연도 : 2016
Location : Jeonnong-dong,
Dongdaemun-gu, Seoul, Korea
Project Year : 2016
"공간의 여유와 휴식이 있는 주민센터"
찾아가는동주민센터사업은 공간 개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유공간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농1동주민센터 1층은 방풍실이 있는 주출입구와 최근에 증축된 엘리베이터홀 출입구의 2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1층 민원실의 한정된 공간에 행정과 복지민원 기능이 공존하여 실제 엘리베이터홀 출입구를 막아서까지 업무 공간으로 쓰고 있었다. 이렇게 업무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민원인 공간을 잠식하게 되고 결국 편안히 대기할 수 있는 민원대기공간이 없어 민원인이 숨이 꽉 막힐 지경이었다. 그런데 마침 2층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회의실과 숙직실이 있어 이 공간에 복지민원을 옮기고 1층 공간에 여유를 주어 숨통을 틔게 하여 주민공유공간을 만들고 끊어져 있던 2개의출입구도 연결할 수 있었다.
전농1동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고, 등록장애인, 저소득계층, 주거취약계층이 타 동에 비해 많은 특성을 보인다. 이런 전농1동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공유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나는 자연스럽게 옛 마을 어귀 큰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 어르신들이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던 모습이 연상되었고 전농1동주민센터가 넓은 그늘을 주는 느티나무가 되어 준다면 마침 소공원의 녹지와 연계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맞춤형 휴식공간을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평상형정자(전농정자)엔 아이가 올라와 책을 보거나 뛰어 놀고 엄마는 아이 걱정 없이 필요한 업무를 보고 옆에 계신 어르신은 손자, 손녀 같은 아이에게 다가가 말을 걸면서 이렇게 지역 커뮤니티 장치는 작동될 수 있지 않을까?
위 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프로그램 : 공공기관 리모델링
대지면적 : 392.70㎡
건축면적 : 233.94㎡
연 면 적 : 811.95㎡
규 모 : 4F
건 폐 율 : 59.57%
용 적 률 : 206.76%
프로젝트 연도 : 2016
Location : Jeonnong-dong,
Dongdaemun-gu, Seoul, Korea
Project Year : 2016
"공간의 여유와 휴식이 있는 주민센터"
찾아가는동주민센터사업은 공간 개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유공간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농1동주민센터 1층은 방풍실이 있는 주출입구와 최근에 증축된 엘리베이터홀 출입구의 2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1층 민원실의 한정된 공간에 행정과 복지민원 기능이 공존하여 실제 엘리베이터홀 출입구를 막아서까지 업무 공간으로 쓰고 있었다. 이렇게 업무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민원인 공간을 잠식하게 되고 결국 편안히 대기할 수 있는 민원대기공간이 없어 민원인이 숨이 꽉 막힐 지경이었다. 그런데 마침 2층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회의실과 숙직실이 있어 이 공간에 복지민원을 옮기고 1층 공간에 여유를 주어 숨통을 틔게 하여 주민공유공간을 만들고 끊어져 있던 2개의출입구도 연결할 수 있었다.
전농1동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고, 등록장애인, 저소득계층, 주거취약계층이 타 동에 비해 많은 특성을 보인다. 이런 전농1동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공유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나는 자연스럽게 옛 마을 어귀 큰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 어르신들이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던 모습이 연상되었고 전농1동주민센터가 넓은 그늘을 주는 느티나무가 되어 준다면 마침 소공원의 녹지와 연계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맞춤형 휴식공간을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평상형정자(전농정자)엔 아이가 올라와 책을 보거나 뛰어 놀고 엄마는 아이 걱정 없이 필요한 업무를 보고 옆에 계신 어르신은 손자, 손녀 같은 아이에게 다가가 말을 걸면서 이렇게 지역 커뮤니티 장치는 작동될 수 있지 않을까?